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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銀 “은행이 재밌어 집니다”…직원 41명 선발 레크리에이션 강사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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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철 |
날짜: 2007-11-22 15:06, 조회: 18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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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은행이 재밌어 집니다”…직원 41명 선발 레크리에이션 강사 교육
[파이낸셜뉴스 2005.06.19 17:55:11]
우리은행이 ‘펀(fun) 경영’에 나섰다.
최근 은행간 영업전쟁이 본격화된 이후 대고객 서비스가 또다시 주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영업점의 분위기를 밝게 바꾸고 고객에 대한 응대도 좀더 친절하게 만드는 펀경영을 도입한 것.
우리은행은 이를 위해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하고 총 41명의 직원들을 특별 교육시켜 레크리에이션 강사 2급 자격증을 따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 직원들은 전국 각 지점 고객만족(CS) 리더 중에서 1명씩을 추천 받았다.
CS리더는 각 지점의 대리·행원급 직원으로 평소에도 지점의 분위기를 이끄는 끼많은 직원들이다.
이들은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경기도 안성연수원에서 스킨십 스트레칭, 스팟게임, 분위기 조성게임, 펀 네트워킹, 미션팀빌딩, 자신감훈련, 웃음 치료, 마술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 교육을 마친후 레크리에이션 강사 2급 자격 심사를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박미숙 과장은 “기존에 1∼2시간 정도의 짧은 레크리에이션 교육은 있었지만 자격증 취득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직원들의 반응이 좋거나 이후 영업점의 활용도가 높으면 과정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CS리더들이 각 지점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분위기를 이끌면 직원 단합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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